왕십리역~청량리역 선로 연장 공사 관련
평일 출·퇴근 시간 전철 운행 감소
주말과 공휴일은 시간만 변경 예정
코레일이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분당선 전동열차의 운행 시간과 횟수를 일부 조정한다.
이 기간 동안 평일 출퇴근시간 전철이 왕십리~죽전 간 10회, 죽전~수원 간 8회 줄고 운행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시간만 변경된다.
이번 조정은 분당선 전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왕십리~청량리 간 선로 신설 및 개량공사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적정한 운행시간과 횟수를 검토해 올해 말부터 분당선 일부 열차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이용편의를 위한 일시적 조정인 만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정되는 열차 시간표는 분당선 전철역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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