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서비스 업체 미고(Migo)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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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서비스 업체 미고(Migo) 투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9.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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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반적인 노하우, 역량습득 목적
 
파트너십 결성 위한 전략 투자
미국 모빌리티 시장 진출 발판
 
자료제공 미고
 
현대차가 미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업체 미고(Migo)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고는 2016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되어 2017년부터 모빌리티 다중통합(multiaggregation)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전략 투자를 계기로 미국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더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역량과 기술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자동차 미국 관계자는 “미고는 향후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킬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미고는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는 뉴욕, LA, 워싱턴, 시카고 등 미주 주요 75개 도시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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