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의 60%를 넘어선 여성 승객 수요 반영
기내 화장실 4개 中 1개 여성 전용으로 전환
여성 승객 비율 증가로 늘어난 수요에 대응
에어서울이 오늘(10일)부터 여성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내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항공기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하나씩 설치했으며 기내에 있는 화장실 4개 가운데 하나를 여성 전용으로 바꾸었다. 이는 운항 중인 전 노선에 적용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여성 승객들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 최근 전체의 60%를 넘어섰으며 실제로 여성 승객들로부터 전용 화장실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고 있어, 전용 화장실을 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 전용 화장실은 9월 10일(월) 비행 편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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