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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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후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9.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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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에 대회 공식 차량 지원
예술·기술·사회 위한 축제…매년 특정 주제로 전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제공으로 우수한 기술력 홍보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에 행사와 의전 공식 차량으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rt, Technology and Society)를 모토로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로 방문객이 전세계 약 1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약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작가, 큐레이터, 엔지니어, 과학자, 사회과학자, 스타트업 대표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ERROR : The Art of Imperfection(오류 : 불완전함의 예술)’이란 주제로 전시, 컨퍼런스, 포럼, 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각국 주요 인사 의전 등 행사 운영을 위한 공식 차량으로 친환경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페스티벌 기간에는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미디어아트 공모전 ‘제3회 VH 어워드’에 선정된 3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디렉터 ‘마틴 혼직(Martin Honzik)’, 공동 큐레이터 ‘유르겐 헤글러(Jürgen Hagler)’ 등 6인이 참여해, 내년 페스티벌의 미디어 파사드 전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Deep Space 8K에서 완성작을 상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공식 후원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에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다”라며, “오는 11월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베이징·모스크바에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공동 기획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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