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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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5일 개막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9.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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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100여 개 기관, 기업 참여. 신기술 소개
구매상담, 교통안전체험, 자율주행 시연
 
교통뉴스 자료사진: 2017 교통안전박람회 개막식 장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5일 오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교통안전 박람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유망기업의 판로개척읍 돕는 행사로 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고, 전시장에서는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400여개의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교통안전 신기술을 선보이고 교통안전 관련 기업제품들을 전시한다.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돕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31개 시군,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수요기관 교통안전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1:1 공공구매상담회’를 열어 교통분야 신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관 특성에 맞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각종 ‘교통안전 분야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참관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안전띠 체험기, 에코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VR활용 교통사고예방 체험교육, 고령자 인지지각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3D교통안전교육 버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진흥 부지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보와 법규준수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성숙해야 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앞으로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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