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AI 스피커 통한 음성안내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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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AI 스피커 통한 음성안내 서비스 선보여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9.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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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는 비행기 언제 출발하는지 확인해 줘
다양한 IT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 향상
 
진에어의 대형기 보잉 B777-200ER기종. 사진: 진에어
 
진에어가 AI 스피커를 통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4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진에어의 음성안내 서비스는 네이버의 클로바가 탑재된 AI 스피커를 통해 진에어 항공편 출도착 조회, 수하물 규정, 탑승 수속 등의 문의를 상담원 통화 없이 AI가 음성 인식하고 안내해준다.
 
클로바(Clova)는 사람의 언어를 인식하고 분석해 질문에 필요한 답변을 전달할 수 있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고객이 AI 스피커에 질문을 하면, 네이버 클로바가 질문 내용을 인식, 분석하여 적합한 답변을 진에어 시스템에서 확인 후 AI 스피커를 통해 안내하게 된다.
 
AI 스피커 음성 안내 서비스는 학습과정을 거쳐 더욱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의에 답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IT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진에어는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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