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버스·화물차·렌터카 사고보상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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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버스·화물차·렌터카 사고보상 개선된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9.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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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출범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87만대가 가입한 6개 공제의 업무 및 재산 상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출범하면서 보상서비스를 향상시킨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 개원식을 9월 3일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보상 서비스를 개선하고 연간 공제금액(보험금)이 1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ㆍ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운수업계와 오랜 협의 과정을 거쳐 진흥원이 설립된 만큼 내년 정부예산에 지원금을 반영하는 등 진흥원이 빠른 시간에 안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리ㆍ감독한다는 입장이다.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진흥원 설립을 통해 자동차 사고 보상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제의 재무 건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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