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비스 개선 위해 '열린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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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비스 개선 위해 '열린 대화' 개최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9.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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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이용객 '내일러' 초청해 고객 의견 직접 듣는 행사 진행
만 25세까지 열차 무제한 이용하는 '내일로 패스' 상품
개선 사항에 대해 직접 듣는 '열린 대화'...지난 4월부터
 
 
코레일이 3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내일로 패스’이용객, 일명‘내일러’를 초대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는‘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내일로 패스’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여행 상품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열린 대화’는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오영식 사장이 직접 이용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동안의 토론을 통해 기간 자유형 정기권 도입, 출퇴근 시간 자유석 객차 수 탄력적 조정, 일반열차 부가금 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시행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일로 패스의 연령, 열차 정보 접근성 확대 및 제휴서비스 등 다양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식 사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내일로 패스가 이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때”라며, “더 많은 ‘내일러’들이 좀 더 편하게 철도를 이용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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