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제품 라인 관리(Enterprise Product Line Management, 이하 EPLM) 팀의 신규 설립을 발표, 짐바움빅(Jim Baumbick)을 총괄 리더이자 대표로 선임했다.

 

포드 글로벌 제품 기획 및 전략담당 이사를 역임 해온 바 움빅은 제품 개발의 핵심 요소인 유연 모듈형 접근방식 개발을 주도 해 왔다.

그는 2003년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명된 바 있다.

 

EPLM 팀은 고객중심적이며 유연한 조직으로, 엔지니어링, 제품기획, 제조, 마케팅 및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해당팀은 F시리즈, 상용차, 전기차, 트럭 등 10개로 세분화 해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만족을 위해 전략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포드는 바움빅의 25년간의 제품개발 경력과 혁신적인 조직 구성을 토대로, 제품 라인의 전반적인 수준향상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포드는 ‘걸프오일(Gulf Oil)’ 색을 입힌 새로운 2019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1968년과 1969년 르망우승차량 ‘GT40’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헤리티지 에디션은 카본파이버 A-필러, 20인치 원피스 단조 알루미늄 휠, 주황색 캘리퍼 및 실버 백미러 캡까지 더해 의미를 더했다.

 

내부에는 에보니 색상의 알칸트라 가죽을 시트와 필러, 천장 등 대부분의 공간에 적용 했으며, 파란색과 주황색스티칭이 스티어링 휠과 시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와 함께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고유의 직렬식 식별 플레이트와 무광 카본파이버도어실, 공기 조절장치 및 센터콘솔도 찾아 볼 수 있다.

 

인도 걸프 오일 윤활유(Gulf Oil Lubricants India) MD 라비 촐라(Ravi Chawla)는 “포드는 모터링 및 모터 스포츠의 전설로 걸프의 입지를 다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르망과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걸프-포드 GT 40s의 현대적인 정신을 계승하는 환상적인 차량을 제작함에 있어 포드와 걸프 만한 브랜드는 없다” 며, 이번 헤리티지 에디션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추진 중에 있는 포드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안전 평가 보고서(A Matter of Trust)를 공개했다.

 

업계 및 정부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도시에서 겪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력,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과정에서의 안정성 문제 등을 다룬 이번 보고서는 100년 이상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온 포드가 고객에게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전달하기 위해 작성됐다.

 

쉐리프 머락비(Sherif Marakby) 포드 자율주행차 회사 CEO는 미국 교통부 장관 일레인 차오(Elaine Chao)에 보낸 서신에서 “자율주행 차량은 새롭고, 심지어는 조금 두려운 미래의 약속이다”며, “하지만 포드는 이러한 혁신을 축하하고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포드의 책임감과 역할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포드의 기술력과 잠재력, 그간 쌓아온 신뢰, 도시 교통 체증을 완화 할 수있는 주요 문제들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국 TV 쇼 ‘플리핑 뱅어스(Flipping Bangers)’의 여론 조사(n=2,000)에 따르면, 2030세대 운전자 중 약 75%가 자동차 타이어를 스스로 교체할 줄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약 63%는자신의 차를 직접 수리하거나 개조해본 적이 없고, 18~23세 중에서는 27% 만이 스스로 타이어를 교체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운전은 할 줄 알지만, 차를 고치거나 타이어를 교체 할 줄은 모르는 2030세대가 대다수인 것이다.

 

중국 포드 연구 및 엔지니어링 센터 브렌나 리우(Brenna Liu)는 “차를 수리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복잡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타이어 교체하는 작업은 도구만 있다면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우는 여성 운전자들도 쉽게 타이어 교체를 할 수 있도록 포드의 잭디자인(jack design)을 총괄해 이전 모델 대비 약 30% 작은 사이즈의 잭 렌치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더욱 쉽게 타이어를 분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잠금을 풀고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유용하게 설계했다.

 

리우는 “스스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는 지식은 유용하지 않을 것 같지만 시간과 돈을 모두 절약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지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