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제 정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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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제 정착 노력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8.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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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제도의 정착을 위한 워크숍’ 개최
올해부터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제 수행
13개 기관 참가해 워크숍개최, 제도시행 준비
 
27일 베스트웨스턴 강남 호텔에서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제도의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7일 베스트웨스턴 강남 호텔에서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제도의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은 철도의 설계단계부터 열차와 철도시설의 위험요인을 이용자 관점에서 진단·제거하고 국민의 편의를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됐다.
 
진단기준은 대분류 18가지에 세부항목 396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기관은 12곳으로, 사업시행 이후 총 29건의 진단을 완료했고 1,740건의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진단기간·계획·결과·권고사항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진단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제도가 도입됐다.
 
이번 워크숍은 제도시행 초기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진단기관과 평가기관이 함께 평가편람에 대해 토론하고 제도의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워크숍에서 취합된 의견은 향후 교통시설안전진단 평가편람의 세부 기준 및 평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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