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고령자를 위한 실버카, 반사지팡이 전달
공단,김천시 간 MOU 후속조치 일환
지난해부터 고령자와 저소등층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천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와 반사지팡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6월 공단과 김천시청 간 체결된 ‘김천시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도 노인 실버카, 반사지팡이, 저소득층 가구 침구세탁 등 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40대와 반사지팡이 170개를 지원했다.
또한, 김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3가정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침구류 세탁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4년에 김천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공단의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김천 내 어르신의 보행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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