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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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개최
  • 교통뉴스 김세영
  • 승인 2018.08.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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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최 ... 4,250세대 동참
폭염 속 전력사용량 급증, 에너지 절약 문화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 주민들 참여한 공연과 퍼포먼스
 
 
안양시가 22일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YWCA가 주관하여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열린 이날 행사에는 태양광자동차 체험, VR체험, 에너지진단 컨설팅 등 10여개의‘에너지 체험부스’가 열렸다.
 
이어 오후 7시30분에 열린 기념행사는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했고 최대호 안양시장,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영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등 내빈과 안양시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퍼포먼스 행사로는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하여 행사 슬로건을 점등하였으며, 안양7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 ‘노래교실’ 2팀과, 초청공연으로 밴드 2팀, 오카리나 연주 1팀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별빛 콘서트’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된 ‘소등행사’에서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입주민의 단합된 모습으로 단지 내 대부분의 가정에서 소등이 실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에너지의 날 행사는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에너지 절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시민들도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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