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제테마파크 재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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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 재정상화
  • 교통뉴스 김세영
  • 승인 2018.08.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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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 추진을 위한 공공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화성테마파크 재정상화 시동
지난 10년간 공전 ... 드디어 첫걸음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경기도청에서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하여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3개 기관의 꾸준히 협의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 및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2월 정부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됨에 따라 재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다.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4,189천㎡의 면적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며 예상 총사업비는 3조 이상이다
 
특히 이 사업으로 1만명의 직접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기도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주거와 레저가 공존하는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하여 국제 관광레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 등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토지계약 및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걸쳐 2021년에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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