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전용 엔트리 SUV ‘KX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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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전용 엔트리 SUV ‘KX1’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8.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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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소비자들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담아
‘재미를 즐기러 가자(享趣就去)’…2030 세대 타겟
개성 넘치는 디자인,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 갖춰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KX1(이파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차가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KX1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지난 22일 중국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南京国际博览会议中心)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X1’ (중국명 이파오·奕跑)의 신차 출시 행사를 가졌다.
 
KX1은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로,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린다(跑)’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奕跑)’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진병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X1은 중국 젊은 소비자들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Car Lifestyle)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바탕으로 탄생한 고성능, 고품질, 트렌디 SUV”라고 소개했다.
 
기아차는 ‘재미를 즐기러 가자(享趣就去)’라는 런칭 슬로건과 함께 영(Young) 마케팅 전략을 지속 추진하여 평범한 일상보다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삶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주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X1의 외관은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다이내믹한 조형의 루프 라인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으며, 내부는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카파 1.4 MPI 엔진에 5단 MT, 6단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도 갖췄다.
 
버튼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시트, 전동식 선루프, 풀오토에어컨, 4G LTE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두루 갖췄다.
 
실내공간과 편의장비는 차급을 넘을만큼 화려하다. 사진: 기아자동차
 
아울러,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차체자세제어장치(ESC)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시트사이드에어백(SAB) 등 풍부한 안전사양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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