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6,000대에 해당하는 부품 수급 받아 순차적으로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차량 중 약100,000대 안전진단 완료
부품 수급 일정에 따라 지연되기도 ... 비상체제
BMW 코리아가 8월 20일부터는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6,000대 중 약100,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4,300대가 예약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총 104,300대가 안정권에 있다는 얘기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700여명의 고객에게는 계속해서 조속한 진단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진행하고 있다.
20일부터는 현재 확보된 부품 현황을 고려해 안전진단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명된 차량부터 우선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작업이 필요한 약 106,000대에 해당하는 부품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일정에 따라 10월로 리콜 예약이 연기될 수도 있다.
또한 각 서비스 센터별로 진행하던 리콜 예약을 전담 고객센터(080-269-5181)로 통합 운영한다. 유선이 아닌 예약은 BMW Plu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올해 안으로 리콜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사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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