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을 담당하는 ‘포드 자율주행차 회사 (Ford Autonomous Vehicles, LLC)’ 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포드는 산업 시스템의 기술 통합과 적용을 가속화하고 기업 운영 적합성을 개선하는 한편 수익성을 고려한 성장을 위해 주요 조직 변화도 발표했다.

 

포드에서 현재 자율 주행 차량 및 전기차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쉐리프 머락비(Sherif Marakby)를 포드 자율주행차 회사의CEO로 선임했다.

머락비가 리드하는 포드 자율주행차 회사는 자율 주행 시스템 통합, 첨단 엔지니어링, AV 교통망 개발, 사업 전략, 사업 개발 등의 자율 주행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2020년까지 미국 내 4종의 트럭과 SUV를 추가하며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차에서 지내는 라이프 스타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서퍼들에게 인기였지만 이제는 여성 개척자 테리 로 댄츨러(Teri Lou Dantzler)와 같은 여성들에게도 문화가 확산됐다.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포드 트랜짓, 트랜짓 커넥트로 도로 위에서 나만의 공간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댄츨러는 단풍나무 캐비냇, 보라색 목재는 물로 전원 변환기와 태양열 패널까지 추가해 차량 배터리도 재충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댄츨러는 긴 시간을 도로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촬영 장소로 이동하며 모임도 하고 사진 클래스도 운영한다.

 

미국 콜로라도주 카본데일(Carbondale)에 거주하는 서퍼 겸 그래픽 디자이너 타샤 리바드(Tasha Rivard) 역시 2010 트랜짓 커넥트에서 생활한다.

100와트 태양 전지판을 통해 하우스 배터리를 충전하고 냉장고와 조명 및 다른 전자 기기의 전원을 공급하며 지내는 리바드는 집세의 부담이 없는 대신에 운동과 샤워를 해결할 수 있는 헬스장 멤버쉽을 가지고 있다.

 

포드 차량에서라면, 도로 위에서도 집과 같은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수많은 여성 개척자들이 몸소 보여주고 있다.

 

 

 

 

포드가 고출력 3.5L 에코부스트 V6(EcoBoost® V6) 엔진을 탑재한 2019 F-150 리미티드 출시를 발표 했다.

450 마력과 510 lb.-ft 토크를 자랑하는 F-150 리미티드는 그 어느 트럭보다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부드럽게 뒷 범퍼 배기판에 합쳐진 배기 팁과 새로운 듀얼 배기 장치도 주목할 만 하다.

 

F-150 리미티드는 향상된 퍼포먼스 이외에도 우아하고 실용성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차량에 사용되는 럭셔리한 소재로는 마이코(Miko®)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가죽 계기판과 도어 패널 등이 있다.

또한 액티브 모션(Active Motion®)이 포함된 마사지 기능이 추가됐으며, 열선 기능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과 시트 열선 및 통풍 기능 제어가 가능한 운전석 역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테크놀로지 또한 막강하다.

차량 주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360도 카메라, 히치 어시스트(hitch assist), 정해진 코스에 따라 자율 주행하고 방향 전환을 위해 핸들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오토매틱 이머전시 브레이킹(Automatic Emergency Braking)과 스탠다드 프리-컬리전 어시스트(Standard Pre-Collision Assist)는 운전자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감소화하거나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드차에는 는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포드차량에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포드 DAT 테크놀로지(DAT Technology)를 갖추고 있다.

주차부터 주행까지 포괄하고 있는 DAT 테크놀로지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드 포커스(Ford Focus)에 탑재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2 (Active Parking Assist)’는 기존 포드의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기술을 기반으로 어려운 주차 상황에 처한 운전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이 기능은 평행 주차를 도울 뿐만 아니라 자동 평행 주차 시스템까지 갖추어져 있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 시스템이 주차 공간을 감지하고 측정하는 것이다.

후진 주차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직각 주차 모드(perpendicular mode)’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중국에서 26만명의 사람들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고 밝혔다.

보행자,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사망 비율이 무려 60%를 차지한다고 한다.

포드는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보행자들과 운전자 모두를 도로에서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연구하는 데에 힘썼다.

 

보행자 감지 자동 제동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with Pedestrian Detection)는 전면 충돌의 심각성을 줄이고 경우에 따라 정면 사고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장착됐다.

다양한 속도에서 사용 가능한 이 기능은, 차량과 사람 이전에 도로를 먼저 스캔해 충돌 가능한 요소를 감지했을 때 운전자에게 주의를 준다.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시스템이 직접 제동 반응을 해 사고를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