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스테디셀러인 준대형세단 SM7의 차량 가격을 8월부터 최대 160만 원 인하한다.

 

현재 SM7은 가솔린 모델 2개(V6, V6 35)와 LPG 모델 2종(장애인용, 택시/렌터카)으로 총 4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번에 SM7 가솔린 모델은 100만 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 원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대수 300만 대 돌파를 기념하는 것이다. 여기에 올 연말까지 시행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더해져 보다 낮은 가격에 차량 구입이 가능해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