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우리문화유산 알리기 앞장서
상태바
코레일 서울본부, 우리문화유산 알리기 앞장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8.01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의선 서울~문산 간 전동열차 내
국립중앙박물관 선정 문화재 홍보
 
1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경의선 서울 ↔ 문산 간 전동열차 내부에 ‘잊어서는 안 될 우리문화유산 이어보기’를 주제로 헤리티지 캠페인 광고를 시작했다. 사진 왼쪽부터 코레일 서울본부 한병근 경영인사처장, 이규영 서울역장, 국립중앙박물관 심동섭 교육문화교류단장,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
코레일 서울본부는 1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경의선 전동열차 내부에 ‘잊어서는 안 될 우리문화유산 이어보기’를 주제로 헤리티지(Heritage) 캠페인 광고를 시작했다.
 
* 헤리티지 캠페인이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이번 공익 광고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선정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코레일 서울본부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선정한 다시보고 싶은 문화재로는 △반가사유상 △나전 칠 연꽃 넝쿨무늬 상자 △금관 △청자 투각 칠보 무늬 향로 △경천사 십층석탑 등이 선정되었으며,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의선 전동열차에서 만날 수 있다.
랩핑광고는 서울 ~ 문산 간을 운행하는 전동열차 4량 9편성(총36량)에 216개가 설치됐다.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박물관이 아닌 전동열차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보는 즐거움을 더해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