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정책 시행에 앞서 일부 모델에 미리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티볼리 브랜드 고객에게는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8월 혜택을 공개했다.
우선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 대한 혜택이다.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할 시 100만 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노후차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들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4 렉스턴·티볼리·코란도를 중심으로 쌍용자동차 8월 혜택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우선 G4 렉스턴 구매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이다.
스페셜 유예 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 할부’는, 할부기간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2개월 FREE 할부’는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 할부가 가능하고,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주어 최대 180만 원가량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둘 다에 해당하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 할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4 렉스턴 구매 시 휴가비 60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할부기간 36개월, 1천만 원 이상 이용 시 해당), ⓵ 동급 최대 5년/10만 km 무상보증 서비스, ⓶ 3년 3회 엔진오일 교환 프로그램, ⓷ V-Kool 프리미엄 틴팅, ⓸ 2채널 Full-HD 블랙박스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부도 있다. 최장 10년 동안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가 가능한 ‘롱 플랜(Long Plan) 할부’다.
또한 선수율 없이 4.5% 이율로 60~72개월 할부에 5% 추가 할인되는 프로그램과, 선수율 없이 3.9% 이율로 36~48개월 할부에 개소세 전액(70~108만 원) 지원받는 할부 프로그램도 선택 가능하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휴가비 50만 원도 지급받는다. 또한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구매하면 최대 250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SNS에 차량 인증샷을 남기고 파격적인 할인을 받는 ‘코란도 드라이빙 서포터즈’에 참여할 수 있다. 7월부터 운영 중인 이 서포터즈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취등록세 7%를 할인 받고 코란도 C 혹은 투리스모를 구입한 후 SNS 인증 미션을 수행해 참가할 수 있다.
SNS 미션을 달성한 서포터즈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만다리나덕 여행용 캐리어(3명), 카카오 블루투스 스피커(10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쌍용차 모델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 20만 원 할인 등 다양한 8월 프로모션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