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K 테크놀로지, 판매법인 설립해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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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K 테크놀로지, 판매법인 설립해 시장 확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7.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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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ADAS 기능을 애프터마켓으로 장착 가능
판매법인설립, 제품공급위한 시장확대·공급·유통.. 일괄체제구축
​전국 A/S 대리점 망 구축 등 소비자 편의성 강화, 시장서 ‘우뚝’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개발업체인 PLK테크놀로지(PLK)가 제품 개발에서부터 유통, 판매, 사후서비스를 총괄할 PLK글로벌(피엘케이글로벌)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 PLK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에프터마켓용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제품을 유통, 판매하기 위한 법인을 설립해 시장확대에 나섰다.
​PLK테크놀로지는 이번 PLK글로벌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제품 구입 및 장착, A/S가 가능한 일괄체제 구축으로 유통경로 확보 및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LK테크놀로지는 정부가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의무화 사업을 2017년 1월부터 시행하면서 관련 제품인 '로드스코프7(Roadscope7)’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PLK테크놀로지 박광일 대표는 “정부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5천 대에 육박하는 화물 트럭, 대형 버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차종 장착 및 A/S 프로세스 데이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번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지속적인 수요 대응 및 ADAS 제품 공급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PLK테크놀로지는 판매 법인 설립으로 현재 200여 개인 전국 대리점 및 장착지점, A/S지점을 6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자체 개발한 전방향 영상인식안전시스템(AASV, Advanced Around Safety View System) 및 후방인식카메라, 사각지대인식카메라 등 첨단 안전장치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PLK테크놀로지는 PLK테크놀로지 제품을 장착한 소비자들은 전국 어디서든지 A/S가 가능해져 특히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차량의 경우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며 예를 들어 부산에서 제품을 구입, 장착한 소비자가 운행 중 인천에서 A/S를 받는 게 가능해지는 등 더욱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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