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항공정책 전략방안“소통과 협치로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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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항공정책 전략방안“소통과 협치로푼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7.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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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서해평화협력시대
“인천-동북아 평화경제중심도시로”
 
인천광역시는 남북관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인천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평화와 번영의 전초기지로서 인천이 주도해 가기 위한 항공정책의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송도 미추홀타워 미추홀관 20층 2010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항공분야 공약 사항인 「인천을 동북아 시대 대외진출의 전략적 국제관문(Global Gateway)」역할과「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초일류 공항으로 육성」에 대한 항공분야 산․학․연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 인하대 최정철 교수, 한서대 이강석 교수는 발제자로, 인하대 이성택 석좌교수는 좌장으로, 인천광역시 권혁철 항공과장, 한국교통연구원 김제철 명예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 인천경실연 김송원 사무처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 대한항공 박선종 정비기획부장 등은 패널로 참석해 인천시 항공정책의 현안사항 및 발전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낼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경제자유구역, 원도심 산업단지를 통해 항공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발전할 수 있는 항공도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항공산업은 산업구조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산업구조로의 재편이 요구되고 있으며, 항공산업 진출 기업 및 선도기업에 대한 글로벌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시-인천국제공항의 상생협력의 역할 분담, 항공정비단지 조성, 북한연계 거점을 위한 항공노선 개설 및 동남아․인도 항공노선 증설로 초일류 공항 육성, 공항발전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선7기 항공분야 공약사항에서 제시한 ‘인천의 동북아 대외진출을 위한 국제관문 역할과 인천국제공항의 초일류 공항 육성’시책을 전략적으로 대응해 명실상부한 평화경제 중심도시로서 제2의 도약과 인천특별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된 뜻 깊은 논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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