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구매 지속 가능성 최고 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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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구매 지속 가능성 최고 업체로 선정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8.07.1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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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력과 혁신으로 이뤄낸 파트너십 그 이상의 가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르노(Renault) 그룹이 개최한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에서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은 르노 그룹이 매년 전 세계 협력업체 가운데 부문별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 해는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Best Service)’, ‘디자인(Design)’, ‘혁신(Innovation)’, ‘구매 지속가능성(Purchasing sustainability)’, ‘품질(Quality)’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그 중 한국타이어는 환경, 안전보건, 인권·윤리 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의 면에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구매 지속가능성(Purchasing Sustainability)’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공헌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해당 부문 ‘최고의 공급업체(Highest supplier)’로 뽑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한국타이어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경영을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독일 3대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가고 있다.
 
한국 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제공하는 곳은 전세계 45개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으로 포드 올 뉴 머스탱, 뉴 아우디 TT 등 럭셔리 스포츠카와 BMW X5, BMW 뉴 X3, 아우디 Q7,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등 프리미엄 SUV, 월드 베스트셀링카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그리고 하이엔드 브랜드인 포르쉐와 프리미엄 세단 BMW 뉴 7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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