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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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7.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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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랭글러' 공식출시 전 한정판매하는 스페셜 모델
올 뉴 랭글러 출시 전 한국시장 전용 한정 기간 판매
올 뉴 랭글러 2.0 루비콘 4-도어 기반의 스페셜 모델
최강의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지프의 정통 SUV 디자인
 
 
SUV의 원조, 지프(Jeep)가 오는 8월 지프의 아이콘이자 최강의 오프로더인 올 뉴 랭글러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특별한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ALL NEW WRANGLER Launch Edition)’을 출시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올 뉴 랭글러 출시 전에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인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상 최강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지프만의 헤리티지가 더해져 오프로드 매니아는 물론,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후 지난해 LA 모터쇼에서 11년 만에 완전 변경돼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오프로드 매니아들과 언론은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국의 오프로드 매니아들을 위해 출시 전 선보이는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올 뉴 랭글러 2.0 루비콘 4도어를 베이스로 차별화된 내/외부 디자인으로 런치 에디션의 특별한 감성을 더했다.
 
올 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지프의 정통 SUV 본능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자유를 선사하는 개방감, 연료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 사양 그리고 각종 첨단 기술이 모두 들어갔다.
 
또한, 기존의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에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차체 곳곳에 더해진 크롬과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덧대기가 강인한 인상을 더하고, 입체감이 살아있는 17인치 비드 락(Bead-lock) 알루미늄 휠은 험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아이콘의 위엄을 보여준다.
 
특히, 비드-락 휠은 오프로드 주행 시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도 타이어 가장자리인 비드(Bead)를 보호하면서 타이어가 이탈하지 않도록 해 주행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이 외에도 후면의 스페어 타이어 커버에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붙어 지상 최강의 오프로더임을 증명한다. 이 뱃지는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 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이루어지는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돼야 부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전자제어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방 스웨이바 분리 시스템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상황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가진 차체는 최대 출력 272마력(ps),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연비 효율성이 향상된 최신 2.0L GME-T4 가솔린 터보 엔진이 끌고 간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모델은 블루, 화이트의 2가지 컬러로 오는 8월 21일 국내 공식 출시 전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며, 가격은 6천1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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