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차, 벤츠가 가장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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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입차, 벤츠가 가장 많이 팔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7.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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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6월 수입차 등록현황 발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23,470대 보다 0.7% 감소, 전년 6월 23,755대 보다 1.9% 감소한 23,311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상반기 누적대수 140,109대는 전년 동기 누적 118,152대 보다 1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248대, BMW 4,196대, 폭스바겐 1,839대, 랜드로버 1,462대, 토요타 1,311대, 아우디 1,282대, 포드/링컨 1,109대, 렉서스(Lexus) 949대 등이다.
 
등록된 수입차의 36.8%는 법인구매로 8,584대가 법인명의로 등록됐다. 법인 업무용 차 수요도 있지만, 개인 구매가 아닌 리스 또는 렌트를 통해 수입차를 마련하는 비율이 이만큼 달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1,076대), BMW 520d(963대), 아우디 A6 35 TDI(89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6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상반기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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