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산차 판매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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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산차 판매실적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7.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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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월 판매실적 2개월 연속 성장
쌍용차, 르노삼성, 성장 모멘텀 잃어가
현대기아차 내수 소폭 감소, 수출 회복 
 
한국지엠이 회복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기존 모델들이 잘 팔리고 있고 수출도 호조세다. 새로 출시한 이쿼녹스도 첫달 판매량으로는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은 지루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쌍용은 렉스턴스포츠가 잘팔려 내수판매를 끌고 나가고 있지만 수출은 늘지 않고있다. 르노삼성은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판매량은 늘었으나 내수는 횡보 중이다.
 
현대기아차는 내수시장을 독점하다시파 하면서 소폭 줄어들었지만 해외판매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RV모델이 중국과 미국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올해 농사가 달려있다.
 
싼타페는 지난달 대비 판매량은 줄었으나 그랜저에 내줬던 왕좌를 탈환했다. 기아차의 기함 K9은 여전히 잘 팔렸지만 이 여파로 제네시스 EQ900은 판매량이 줄고 있다.
 
치열한 각축장인 소형 SUV 시장에선 코나가 티볼리를 누르고 수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근소한 차이로 앞서더니 6월에는 그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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