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앞두고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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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앞두고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개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6.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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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여름방학과 2학기 맞아 생물다양성
자유학기제 관련 다양한 교육 과정 선봬
11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누리집에서 신청접수 시작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과 2학기를 앞두고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개설 과정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및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대학생 대상 ‘대학생 현장실습’, 교원 대상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로, 7~8월 중에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한다.
 
   ※ ‘제34기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및 해당 연령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7일~9일까지 운영
 
   ※ ‘제16기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중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2018년 7월31일~8월2일까지, ‘제17기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2018년 8월7일~9일까지 운영
 
   ※ ‘대학생 현장실습’은 대학 2~4학년 13명 대상으로 2018년 7월23일~8월17일까지 운영
 
   ※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 2018년 1기는 2018년 7월~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2018년 2기는 2018년 8월1일~3일에 운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의 이해, 생물자원 조사 및 표본 제작, 생물자원 활용과 보전 등 7개 주제로,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생물학자와 생물 조사, 전통 지식과 나고야의정서 등 9개 주제로 교육한다.
 
‘대학생 현장실습’은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관련 업무실습 과정으로 참여 학생에게 진로 탐색 및 연구기관의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학생이 속한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원연수 과정’은 형태로 알아보는 생물분류, 전통지식 속 생물자원, ‘생물자원‧기술 왕’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방법 실습 등 학교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8개 주제로 교육한다.
 
   ※ ‘생물자원‧기술 왕’ 보드게임은 나고야의정서의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게임으로 2016년 국유특허 취득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6월 11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학기(9~12월) 개설 과정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생물학자와 만나요’ 진로체험, 생물다양성 이해 증진을 위한 ‘생물다양성교실’,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나눔교육’이며, 9~12월 중에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2017년까지 연 6~8회 운영하던 나눔교육 프로그램을 월 1~2회로 확대하여 운영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개정 교육 과정 도입에 따라 교과서에 생물다양성 관련 내용이 확대됐다”며, “학교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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