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차량 가격 전격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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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차량 가격 전격인하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6.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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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비지떡이 아닙니다!” 경차 수준 가격경쟁력, 준중형 최강의 가성비”
전 트림 75~115만원 낮춰, 국내유일 2천만 원 미만 준중형차
PE트림은 1,470만원...고객선호 인기옵션 유지해 선택폭 넓혀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 대표 모델인 SM3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SM3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트림별 최저 75만원에서 최고 115만원까지 내려가 최고의 가성비를 갖추게 됐다.
 
 
SM3 가솔린 모델의 전 트림은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2천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에 판매하며, LE트림은 115만원 할인된 1,795만원, SE 트림은 85만원 낮아진 1,665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기본형인 PE트림은 100만원 인하한 1,470만원으로 판매되는데, 이는 국내 경차 및 소형차 최상위 트림과 동일한 수준이며 9년 전 2세대 출시 당시와 같은 수준의 가격이다.
 
르노삼성은 SM3의 가격을 낮추면서도, 차량 옵션 등 SM3만의 장점으로 꼽혔던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LE트림의 경우 2천만원 미만 국산 준중형 모델 중 유일하게 최고급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클로징을 적용하고 있다.
 
SE트림 또한 18MY를 출시하며 추가된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과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및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SM3의 검증된 가치는 그대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닛산 파워트레인이 내는 13.8km/ℓ의 우수한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실내, 외부 소음과 차량 진동을 차단하는 NVH(소음/진동) 억제 기술 등은 SM3의 강력한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힌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신문철 상무는 “이번 가격인하로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경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판매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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