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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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체계 구축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5.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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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위급시민 살리는 응급교육 위탁
인천시·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응급처치 교육기관인정 협약과 체결
 
인천광역시는 위급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1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의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교사와 중ㆍ고등학생, 인명구조요원, 체육지도자, 산업체 안전관리책임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구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기본인명 구조실습을 정예화 한거다.
 
지난해에는 총 1,200회에 걸쳐 46,768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올해는 유치원교사와 보육교사 교육이 의무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널리 보급될 수 있는 시민교육과 대중화된 응급처치능력을 통해, 국제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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