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지도 84호선 시공업체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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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지도 84호선 시공업체와 협약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5.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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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한 간담회 가져
시공업체·종합건설본부 간 협약체결·협약서 교환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국지도 84호선 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시공업체 관계자와 협약체결과 간담회를 가졌다.
 
길상면 온수리에서 선원면 냉정리 구간 국지도 84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하고 원활한 소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있다.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종합건설본부는 해당 공사에 지역의 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당부와 지역소유 자재와 장비사용, 인력채용 등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시공업체 대표사인 쌍용건설과는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는 행정지원 이행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총사업비 905억 원을 투입,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3곳이 연결되는 총연장 9.37㎞ 구간 공사는 5월 착공하고 준공 예정은 2023년 5월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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