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무제한이용권 ‘민트패스 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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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무제한이용권 ‘민트패스 M’ 출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5.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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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월15일, 항공권도 ‘무한리필’ 시대
한 달 반 일본·동남아 ‘전 노선 무제한 탑승’
동경, 오사카, 홍콩, 다낭, 괌.. 인기노선포함
동일노선 중복 사용가능 화물15kg까지무료
패스 매 후 일주일간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
 
민트패스 M
항공권에도 무한리필 서비스가 등장했다.
 
에어서울이 오늘(14일),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 ‘Mint Pass(민트패스) M’을 출시했다.
 
지난 번 호평을 받은 일본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J’에 이어, 일본은 물론, 동남아, 괌 노선까지 포함한 새로운 민트 패스 시리즈로, ‘민트패스 M’은 14일부터 5월21일까지 판매한다.
 
‘민트패스 M’은 도착 요일 제한에 따라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3종류 패스 모두 출발 요일은 제한이 없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에 도착하는 항공편만 제한하는 ‘민트패스 M1(299,000원)’, 일요일, 월요일 도착편을 1회만 허용하는 ‘민트패스 M2(399,000원)’,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민트패스 M3(499,0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동일 노선도 원하는 만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6월1일부터 7월15일까지만, 공휴일인 6월 6일과 13일은 패스 이용이 제한된다.
 
‘민트패스 M’은 14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할 수 있고, 구입 후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 좌석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특히, 이번 민트패스는 구매 후 일주일 동안은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도 가능하며, 소아는 패스 금액의 75%만 지불하면 되고, 위탁 수하물도 15kg까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골라 1년 동안 3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Mint Pass J1(299,000원)’, 5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2(399,000원)’, 7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3(49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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