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지키는 최강 소방관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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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지키는 최강 소방관 나야 나”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5.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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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
서울시, 4일 오전10시부터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에서 개최
소방공무원 290명 선수출전, 화재·구조·구급.. 3개분야 5개 종목 경연
종목별 1위 팀은 9월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市대표 출전
화재대응·구조·구급기술대응능력향상 통해, 소방인의화합과 역량강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도봉구 방학동소재)에서 소방공무원 6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의 전문기술을 겨루는 “20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4일 오전10시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119특수구조대 및 24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 290명이 선수로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전술과 속도방수를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
▸CPR 과 전문소생술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소방전술과 속도방수 및 응급처치는 팀을 구성한 단체전이며, 구조 분야 최강소방관은 개인전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전술과 속도방수 각 1팀(6명),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2명, 구급분야(4명) 1팀의 최우수 팀을 뽑는다.
 
이번 대회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팀은 다가오는 9월에 실시되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1등 팀에게는 특별승진의 영광이 주어진다.
 
또한, 화재·구조·구급분야 1위~3위까지 포상금수여와 트로피 그리고,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 소방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무엇보다 서울의 최고 소방관들이 각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화재진압, 구조, 구급분야의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소방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이 소방활동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한 구조와 신속한 화재의 진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기술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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