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충전소 인프라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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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충전소 인프라구축 앞장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18.04.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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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 발족
11월 출범 SPC,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천대보급

정부정책 기반인 수소충전소 310기 구축계획 발표

 

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d Company) 설립 MOU’를 체결

이 날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국토부 관계자 및 현대차 정진행 사장, 한국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한국도로공사 고채석 기획본부장, SK가스 이재훈 사장 등 18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한 SPC 설립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  

11월 출범하는 SPC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천대 보급을 기획한 정부정책 기반인 수소충전소 310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

이인호 산업통상부 차관은 수소차와 그 부품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반면 수소충전소 설비는 국산화율이 40% 수준이며 핵심부품 기술이 일본, 유럽에 비해 부족한 현실이어서 정부는 국내 충전소 설비 R&D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중국 등 수소충전소 시장에 진출할 미래먹거리로서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해외에서도 일본(96기), 미국(65기), 독일(57기) 등도 JHFC(일본), H2USA(미국), H2 Mobility(독일) 등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SPC를 설립하고,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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