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d, Newsletter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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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Newsletter 2018. 4. 12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4.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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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럭셔리함과 최첨단 기술 접목된 에비에이터 선보여
 
링컨은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3열 구조의 SUV 모델 에비에이터를 선뵀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SUV의 넓은 공간과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상위 모델인 내비게이터와 함께 선보인 모델이다.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선뵌 에비에이터는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트윈 터보 엔진을 활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특징인 모델이다.
새로 부임한 링컨의 사장인 조이 팔로티코(Joy Falotico)는 “에비에이터의 우아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등이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기에서 영감 얻은 곡선의 디자인
에비에이터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비롯해 각 부분에 곡선을 강조하고 있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항공기 날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은 완만한 각도와 흐르는 듯한 형태로 우아함을 갖추고 있다.
랩어라운드 윈드실드도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됐다.
색상은 플라이트 블루를 적용했으며, 그릴과 펜더 측면에는 고광택 블랙과 크롬 엑센트로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을 강조하고 있다.
 
링컨 특유의 럭셔리함에 편안함을 접목
스마트폰에 링컨 웨이(Lincoln Way™) 앱을 설치하면 에비에이터의 도어 잠금과 해제, 트렁크 오픈, 시동 걸기, 주행이 모두 가능해 키를 소지하고 다닐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라도 차량 외부 키패드에 암호를 입력해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고, 스마트폰을 분실한 경우 키를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비에이터의 실내는 수평선을 강조하는 형태이며, 스티어링 휠은 손가락으로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1열에는 30방향 조절식 시트가 적용됐으며 마사지 기능도 지원한다.
2열은 편안하면서도 간단한 동작만으로 3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무선 핸드폰 충전도 편리하게 가능하다.
 
강렬한 성능의 SUV
에비에이터는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3열 구조 SUV에 필요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며, 긴 휠베이스는 넉넉한 2~3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엔진은 링컨 최초로 링컨 트윈 터보 엔진과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한 것을 제공한다.
이는 에비에이터의 드라이빙을 조용하고 부드러우면서, 보다 강력하게 해준다.
또한, 링컨 드라이브 모드는 보다 커스터마이즈된 드라이빙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운전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고객 중심 기능
링컨 최초로 전방 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태를 미리 파악해 서스펜션을 조정하는 시스템이 적용되며 보행자 감지 기능을 포함하는 긴급제동 시스템, 교차로 통행을 감지해 경고하는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을 모두 포함하는 링컨 코파일럿(Co-Pilot)360 이 적용된다.
또한 후진 시에도 카메라로 후방을 감지하다가 장애물이 감지될 때 자동으로 제동하는 후방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제공된다.
 
 
포드, 미국 서 ‘2019 머스탱 불릿(Mustang Bullitt)’ 에디션 판매 시작
 
미국에서 ‘2019 머스탱 불릿(Mustang Bullitt)’ 주문이 4월 초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머스탱 불릿은 50년 전인 1968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불릿(Bullitt)’에서 주인공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멋진 추격신을 선보인 차로 1968 하이랜드 그린 머스탱 GT 패스트백(Highland Green Mustang GT Fastback)이다.
2019 불릿은 이전의 머스탱 GT 프리미엄 모델의 성능을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에 담았으며 클래식한 큐 볼 시프터(Cue Ball Shifter)로 마무리했다.
 
2019 머스탱 불릿은 머스탱 쉘비 GT350의 인테이크 매니폴드를 사용하여 동력을 더욱 강화했고, 더 커진 87mm 스로틀 바디와 머스탱 불릿만의 차별화된 파워트레인 컨트롤 모듈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480마력과 420 Ib.ft의 토크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블랙의 니트로플레이트(NitroPlate™) 쿼드 팁 배기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한 차량 외관과 인테리어에 머스탱 로고를 최소화했다.
외관에는 주유구처럼 보이는 원형의 불릿 로고가 전부이며, 가죽으로 장식된 내부는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및 시트에는 초록색 스티치를 적용했다.
 
 
포드, 코파일럿360(CO-PILOT360™) 최초 장착한 ‘2019 퓨전’ 공개
 
포드가 지난 3월20일 선보인 ‘2019 퓨전’은 더욱 스타일리쉬해진 외관과 최첨단 코파일럿360 (Co-Pilot360™)어시스트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다.
 
2019 퓨전 라인업은 퓨전 S, 퓨전 SE, 퓨전 하이브리드 SE, 퓨전 SEL, 퓨전 하이브리드 SEL, 퓨전 티타늄, 퓨전 하이브리드 티타늄, 퓨전 에너지 티타늄, 퓨전 V6 스포츠 등 총 9종의 모델로 구성됐다.
 
퓨전은 차량의 전후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후면에서는 트렁크 리드 패널과 안개등, LED 후미등이 새로워졌고, 퓨전 S, SE, SEL 모델은 크롬으로 마무리 한 다섯 개의 바를 특징으로 하는 새 그릴을, 티타늄 모델에는 매쉬 타입 크롬 그릴을 새롭게 장착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퓨전 에너지는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향상시켰다. 해당 모델은 환경청(EPA) 추산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25mph로, 기존 모델보다 약 20% 증가했다.
이를 위해 포드는 배터리팩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 더 큰 용량을 제공하는 9.0kWh의 공랭식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했다.
 
포드는 마이포드 모바일(MyFord®Mobile)플러그인을 사용하는 2만 3천명 이상의 고객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2019 퓨전 에너지 운전자의 80%가 매일 집과 직장에서 완충 시 전기 동력만으로 출퇴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집에서만 충전하더라도 약 48%의 운전자가 전기 동력만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한편, 2019 퓨전 라인업을 시작으로 전세계 포드 차량에 탑재될 포드의 코파일럿360(Co-Pilot360™)은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고 운전자 어시스트 기능을 표준화했다.
코파일럿360은 보행자 감지 시 자동 급정거 기능과 사각지대 알림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후방 백업 카메라와 자동 상향등 기능 등을 지원한다.
 
 
포드, 아이들의 아이디어 반영해 빗물 활용 친환경 기술 개발
 
포드는 독일 아이들의 아이디어에 착안, 빗물을 재활용해 앞 유리를 세척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다니엘(Daniel)과 여동생 라라 크로헌(Lara Krohn)이 탄 자가용의 앞 유리를 세척하려고 했을 때 저장통이 비어있어 유리를 닦을 수 없었다.
이에, 두 아이는 빗방울을 모아 앞 유리 세척액으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내놓게 되고, 아이디어는 지역 과학 대회에서 1등 상을 받았다.
 
포드 엔지니어들은 이 아이디어를 반영한 장치를 포드 S-MAX 테스트 차에 풀사이즈 크기로 설치하겠다고 제안했다.
물을 모으기 위해 고무 파이프를 앞 유리 하단과 저장통에 연결시켰다.
또한, 카메라와 센서를 세척하는 데에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용수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더욱 유용한 장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드 엔지니어들은 이미 빗물과 응결을 통해 공기 중의 습기를 모아 식수로 여과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물을 저장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며, 포드는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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