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부권역, 복지트리오로 맞춤형 복지꾀한다
상태바
화성시 남부권역, 복지트리오로 맞춤형 복지꾀한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4.05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딤.남부종합.남부노인복지관 네트워크구축 협약
6개 읍·면 주민 복지욕구 및 문제에 공동 대응
 
협약 체결. 사진은 왼쪽부터 이호걸 아르딤복지관장,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장, 이경국 종합사회복지관장
운영주체도 이용대상도 다르지만 주민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위해 서로 다른 3개의 복지관이 뭉쳤다.
 
5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는 아르딤복지관을 비롯해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한 자리에 모여 ‘화성 남부 복지 트리~오!’를 주제로 네트워크 설명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오순록 복지국장을 비롯해 이경국 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장, 이호걸 아르딤복지관장과 6개 읍·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는 아르딤복지관,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남부권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들은 화성시 남부권역(향남읍, 우정읍, 봉담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주민들의 복지욕구 및 문제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특히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향남읍 위주 서비스를 극복하고자 남부지역 6개 읍·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원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연 3회 연석회의와 월 1회 실무담당자 모임으로 각 복지관의 정보를 공유해 중복 수혜 방지 및 정보제공을 일원화하고, 복합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는 공동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복지관 네트워크 대표로 선임된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장은 “3개의 복지관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각기 제공해오면서 기관 간 연계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긴밀한 네트워크로 도농복합도시에 적합한 복지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순록 복지국장은 “이번 네트워크 협약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