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대중교통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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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대중교통이용 당부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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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심한날 가급적 대중교통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청 정류장에서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수도권 전체가 미세먼지로 뒤덮인 26일 아침, 염태영 수원시장이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나섰다.
 
마스크를 쓰고 장안구 정자동 자택에서 수원시청사로 출근하기 위해 92-1번 버스에 오른 염태영 수원시장은 미세먼지와 건강관리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눴다.
 
염 시장은 출근 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이날 오전 8시 팔달구 인계동 측정소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137㎍/㎥, 초미세먼지 농도는 52㎍/㎥를 기록했다.
 
수원시는 이날 아침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관·직원 차량 2부제 시행
▲자원회수시설 소각량 15% 감축
▲환경사업소 슬러지 처리율 7% 감축
▲관급 공사장 토목 공사 중지 및 작업시간 단축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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