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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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3.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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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 정한 올해의 주제
‘날씨에 대한 준비, 스마트한 기후 대응’
 
기상청은 2018년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23일 오후 2시 기상청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정한 ‘날씨에 대한 준비, 스마트한 기후 대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유엔(UN)은 1960년 3월 23일을 ‘세계 기상의 날’로 제정하고 1961년부터 이 날을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는 김은경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이상돈 의원(바른미래당), 기상청 전임 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기상관련 드로잉 퍼포먼스 △기상가족 어울림 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병열 세계기상기구 농업기상위원회 의장’ 등 총 122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한편, 세계 기상의 날 부대행사로 3월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성남 분당구 한국잡월드 그랜드홀에서 ‘제 35회 기상기후사진전’도 열린다.
 
남재철 청장은 “이번 세계 기상의 날이, 기상·기후과학을 선도하는 기상청의 역할과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상재해 대응 노력에 대해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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