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철도박물관, 전시해설프로그램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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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철도박물관, 전시해설프로그램 확대한다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3.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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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찾는 관람객에 철도.역사.문화를 재미있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
주중 하루 2회 신설..
전문적인 철도역사정보 전달해
 
철도박물관은 철도해설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레일 철도박물관은 박물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월부터 주중 하루 2회를 신설하는 등 주말에는 하루 4회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하루 2회 운영했다.
 
 
안내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 주말에는 총 4회 운영한다.
입장권은 철도박물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www.railroadmuseum.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해설가 위촉식 및 워크숍 단체사진
철도박물관은 지난해 말 의왕시와 함께 공모를 시행해 38명의 해설사를 추가 선발하고 지난달「2018년 철도해설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워크숍」을 시행했다.
 
또한 해설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철도해설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시행하고,
△ 철도의 역사와 문화
△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 교과 연계 방안
△ 강의 기술 등의 역량을 강화했다.
 
1897년 경인철도 기공식 사진과 박물관에서 소장중인 파시형 증기기관차 1/10 축소 모형
정병철 철도박물관장은 최근 방문객이 증가하고 해설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재미있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코레일 철도박물관은 등록문화재인 증기기관차와 기차표 등 철도의 역사가 담긴 소장품을 비롯해 대통령 전용객차, 향후 실제로 운행될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250)모형 등 약 1만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주소는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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