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 위한 기상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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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 위한 기상지원단 파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3.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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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경기장의 기상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 노력
날씨로 인한 대회운영에 차질 없도록 기상지원
시시각각 변화, 기상상황을 전세계인에게 전달
 
기상청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상지원단을 파견하여, 날씨로 인한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기상지원 준비를 마쳤다.
 
동계 패럴림픽 기상지원단은 20명의 기상전문 인력과 12명의 기상관측 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9일까지 패럴림픽 현장에서 기상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기상지원단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대회종합상황실(MOC)과 각 경기장에 예보관을 파견하여, 선수단 및 경기 운영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 상황을 전 세계인에게 전달한다.
 
패럴림픽 예보관은 대회기간 동안, 24시간 교대근무로 △24시간 예보(1시간 간격) △단기예보(3시간 간격) △중기예보(낮, 밤) △위험기상정보(대설, 한파, 강풍, 안개)를 생산하여 실시간 제공한다.
 
실시간 예보는 스마트 기상지원 시스템(http://pc2018.kma.go.kr)과 모바일(http://m.pc2018.km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일부터 9일(개회식)까지 성화 봉송 구간의 날씨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영동고속도로(여주IC~강릉IC)의 도로 위험기상정보(△비 △눈 △안개)와 주변 교통정보도 실시간 제공한다.
 
최흥진 기상지원단장(기상청 차장)은 “기상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예보 경험을 토대로,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각 경기장의 기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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