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항공기 新도장 국내 첫선
상태바
루프트한자, 항공기 新도장 국내 첫선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2.27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브랜드 디자인.색채 적용
30여년 만의 항공기 도장 변경
인천-프랑크푸르트 항공편 운항
 
새로운 항공기 도장이 적용된 루프트한자의 보잉 B747-800 기종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다. 해당 항공기는 26일 오후 독일 선수단 및 승객들을 태우고 인천-프랑크푸르트를 연결하는 루프트한자 LH713 항공편을 운항했다
새로운 항공기 도장이 적용된 루프트한자의 보잉 B747-800 기종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다.
 
해당 항공기는 26일 오후 독일 선수단 및 승객들을 태우고 인천-프랑크푸르트를 연결하는 루프트한자 LH713 항공편을 운항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루프트한자 승무원들이 신규 도장이 적용된 항공기의 첫 국내 운항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의 항공기 도장이 변경된 것은 30여 년 만이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7일, 독일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디자인은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학 로고, 디지털에 최적화된 서체, 프리미엄을 표현하는 남색 색채 등을 포함하며, 항공기 도장을 비롯해 공항 카운터, 탑승권, 승무원 유니폼부터 기내 물품까지 다양한 분야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루프트한자 승무원들이 신규 도장이 적용된 항공기로 운항되는 LH713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일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운항은 독일 선수단이 귀국하는 항공편으로, 비행기 도장에 독일팀 공식 로고가 삽입됐으며, 모든 선수 및 승객에게 특별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