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국회 1인 릴레이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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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국회 1인 릴레이시위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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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2월중 지방분권 개헌안 발의하라’
국회앞 지방분권 개헌촉구 1인 릴레이시위
염 시장 2월중 지방분권 개헌안 발의 촉구
 
국회 정문앞에서 ‘지방분권 개헌촉구 1인 릴레이 시위’나선 염태영 수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2017년 대선후보의 공약 ‘자치분권 개헌’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라’, ‘국회는 2월 중 개헌안을 발의하라’, ‘1년 동안 개헌 합의안 못 만든 국회, 이제 국민이 나선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의 참여로 지난달 31일 시작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시국회 개회 중에 착수했다.
 
한겨울 칼바람 속 염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지만 국회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면서 지방분권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시대소명에 응답하라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시작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는 서울 강동·서대문·동작·강북·종로구청장을 비롯 인천 남·부평구청장, 광명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서울시·경기도의회 의원, 기초자치단체 의원 등이 참여로 2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월 2일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출범을 시점으로 착수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은 1월 말 시민 32만 명의 서명을 받았고, 2월 말이면 서명운동 참여인원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국회의사당 반대쪽 입구(국회 2문)에서는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위원 4명의 1인 릴레이 시위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개띠 해에는 아름답개 자치분권 개헌’, ‘지방분권 개헌, 언제까지 미룰 건가요?’ 등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자치분권 개헌안 발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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