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쾌적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
16일 07시에서 17시 차량 전면 통제
동암초↔가족공원 무료셔틀버스운행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기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 안전과 편의 차원에서 교통과 주차 대책 등이 담긴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16일 설 당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서 인천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새로운 교통편으로 제공한다.
설 당일 전면 통제를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 동안은 인천가족공원 내 교통상황을 고려한 차량 운행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고 승화원 장례차량은 통제와 무관하다.
또 다른 교통편의 지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방되는 제일고등학교 운동장 임시주차장 마련이고 시와 소방서ㆍ경찰서ㆍ시설공단 합동 특별근무반이 가동 안전대책도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권유와 개인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는 연휴기간을 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와 119 소방ㆍ구급 차량 상시 대기, 임시분향소와 쉼터 운영을 비롯 봉안당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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