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경찰서 진·출입도로 경기남부청에 협조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한 협약
수원시민 안전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지속협력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 남부청)에서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축사업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팔달경찰서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팔달경찰서 신축부지 외 잔여부지(1672㎡)를 매입해 녹지·도로 등 주민편익시설로 조성된다.
팔달경찰서 신축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조속한 신축을 위한 토지매입·부지조성 업무추진 등을 적극 협력과 팔달경찰서 진·출입도로 건설은 경기남부청과 협의해 수원시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2015년 1월 수원시가 경기지방경찰청에 경찰서 증설을 요청하면서 추진된 경기남부청은 토지매입·부지조성을 수원시와 협의해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팔달경찰서를 설계할 때 청사 디자인 등 외형은 수원시와 협의한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영진 의원(수원시 병)과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염태영 시장은 “수원 팔달경찰서 (지동) 건립은 구도심 지역 범죄예방과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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