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역∼광명역 직통버스 추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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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역∼광명역 직통버스 추가투입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2.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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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 줄이고 운행시간은 더 연장
배차간격 반으로 줄고..
첫 차는 30분 당기고..
막 차는 1시간 늘리고..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1시간 마다 송내역과 KTX광명역을 오가는 직통셔틀버스 배차간격이 2월부터  30분으로 단축된다.
 
운행시간도 첫 차는 30분 당기고 막차는 1시간 뒤로 늘리는 배차 조정으로 1시간 30분이나 연장을 위해 코레일은 버스 2대를 추가 투입했다.
 
2월 1일 이후6시에서 20시만 운행하던 8808번 버스 송내역 운행시간이 오전 5시 반부터 21시로 연장되고, 7시에서 21시까지 운행되던 광명역 기준도  6시 반부터 22시까지 늘어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 민원해소를 위해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시간 연장을 수용했고, 부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직통버스 배차간격을 15분 이내로 단축하고,  첫차와 막차 시간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통셔틀버스가 운행 한 달만에 7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연간 이용객 수는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직통버스 운행전, 인천지역 KTX광명역 이용방법은 버스와 전철을 두세번 갈아타고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다.
물론 택시를 타면 30분 만에 갈 수 있지만 요금이 약 3만원 정도나 돼 상대적 부담이 컸다.
 
8808번 직통셔틀버스는 요금 2600원으로 30분만에 송내역에서 광명역까지 갈 수 있는 해결책인 동시에 KTX 접근성까지도 훨씬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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