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세먼지 비상저감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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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세먼지 비상저감 긴급점검
  • 교통뉴스 김세영
  • 승인 2018.0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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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개선방안 ‘미세먼지 대책위원회’ 논의
미세먼지대책위원회, 시민단체. 전문가 의견 
환경부, 서울.인천.경기 비상저감협의회 개최
 
환경부는 19일 광화문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열어 비상저감조치의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김은경 장관이 참석하고 24명의 학계와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가하는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고 관련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싱크탱크’ 출범 일환으로 알려졌다.
 
비 공개로 진행될 위원회는 자동차와 산업, 발전을 비롯 대기측정과 모델링, 건강 등 관련 분야민간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 등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차량2부제'시행 관심폭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환경부 안병옥 차관은 오전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 부시장·부지사와 함께 '비상저감 협의회'를 열어,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성 문제와 비상저감조치 시행 효과 논의에 나섰다.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대해 제대로 예보하지 못한데다가 대책도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이라 환경부와 지자체들의 대처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중대과제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발생과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불청객 '황사'사태에 있는 만큼 해결의 실마리는 오늘 모임에서 귀추가 될 수밖에 없다.
 
< 미세먼지 대책위원회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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