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암지하차도지상 교차로 전면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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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암지하차도지상 교차로 전면개통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1.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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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항(인천김포고속도로) 방향 개방
옹암지하차도지상 교차로구간 19일 개통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는 옹암지하차도 상부 교차로 건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9일 0시 옹암 교차로 전면 개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0일 옹암지하차도 양방향 2차로(L=660m, B=17.0m)을 조기 개통한 데 이어
옹암지하차도 상부교차로를 전면개통하게 된 것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과 사전 최종 협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교차로 정체해소 및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이 될 수 있도록 미비된 세부적인 사항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옹암교차로 전면개통으로 기존 옹암지하차도를 통해 아암대로  송도↔경인방송 구간의 직진방향 교통정체가 기 해소됨에 이어 지상 교차로까지 개통됨으로써 송도경제자육구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로 교통 분산, 인천남항 배후물류단지와 제3경인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와 연결로 교통불편 해소와 물동량의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장 작업 완료 및 신규 신호등 시험 테스트를 거쳐 2018. 1. 19일 전면 개통하게 됐으며, 그 동안 교통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현장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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