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3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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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렌더링 공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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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 -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1월 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 통해 최초 공개 예정
 
올 뉴 K3 전측면 렌더링.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주)는 11일(목)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올 뉴 K3는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올 뉴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후륜구동 모델인 스팅어의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올 뉴 K3 후측면 렌더링.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아울러 올 뉴 K3의 후면부는 화살모양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넓고 다부진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전면부와 같은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만들었다.
 
올 뉴 K3 실내 렌더링.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의 분리형 내비게이션 스크린,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 등으로 멋을 냈다. 또한 운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용이한 버튼 레이아웃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한 K3의 디자인이 볼륨감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내장 디자인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더 뉴 K3를 1월 15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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