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커브길'에서 트럭과 충돌
신년부터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AFP, VOA(미국의 소리) 등 외신에 따르면 신년여행을 다녀오던 관광객 57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바닷가에 추락했다.
사고지역은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파사마요 지역의 '악마의 커브길'이라는 곳이다. 버스는 트레일러 트럭에 추돌당한 후 100m 아래 바위로 이루어진 해변에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즉각 구조작업을 펼쳤으나 사망자는 48명에 달하고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당국은 사고 분석중이며 초기 분석결과 두 차량 모두 주행속도가 너무 빨랐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상: Daily Nation http://www.nation.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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