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혁신성장 기업간담회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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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혁신성장 기업간담회정리
  • 민준식부장
  • 승인 2017.1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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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간담회
 
< 김동연 부총리 모두말씀 >
 
□ 오늘 장소를 제공해주신 박태영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그 밖에 참석해주신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님, 중견련 부회장님, 인천상의 회장님께도 감사드림
 
ㅇ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님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드림
 
□ 정부는 경제정책을 혁신성장과 사람 중심의 소득주도성장 등 두 축으로 추진중
 
ㅇ 혁신성장은 경제사회 전반의 효율성 제고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성장의 토대를 마련
 
ㅇ 혁신성장에서 중견·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고, 또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산업 육성이 중요
 
ㅇ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간담회는 이번이 두 번째임
 
- 지난주에는 대기업을 방문하였고, 이번에는 신산업 분야 종사자들과 혁신성장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 몇 주전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혁신성장 방향을 대통령께 보고
 
ㅇ 첫 번째 화두는 제1회 아테네 올림픽의 100미터 결승전에서 벌어진 상황이었음
 
ㅇ 당시까지 출발자세는 꼿꼿이 선 자세였으나, 한 선수만 웅크린 자세로 출발하였고, 금메달을 획득함
 
- 이후 캥거루 자세(크라우칭 스타트)라고 불리는 이 자세가 보편화되었음. 이것이 혁신임
ㅇ 산업·기술개발 등으로부터 시작하여 경제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경제의 파이가 커지고 지속가능할 것으로 기대
 
□ 민간뿐 아니라 공공부문도 혁신이 필요하나, 혁신의 키 플레이어는 기업임
 
ㅇ 정부는 민간의 혁신성장을 위해 10조원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고, 혁신펀드를 통해 혁신 중견·중소기업을 뒷받침
 
ㅇ 혁신안전망 구축, 신산업 분야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미래차 기술개발 지원·제도정비·충전소 보급 등 인프라와 생태계 구축을 중점 지원할 계획
 
□ 한편,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 규모를 넘나드는 상생협력이 중요
 
ㅇ 이를 위해 정부는 규제개혁, 제도기반 조성,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상생협력을 지원
 
□ 오늘 간담회에는 국토부, 산업부, 중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가 함께 참여
 
ㅇ 현장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건의주신 정책과제는 적극 검토하겠음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
 
□ 기업 관련된 행사가 많이 있지만, 오늘은 그 어떤 자리보다 기쁜 자리임
 
ㅇ 한 기업이 태동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지난한 과정인 것을 잘 알고 있으며,
 
ㅇ 이러한 강소기업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는 등 혁신하는 것 또한 어려운 과정인 것을 잘 알고 있음
 
ㅇ 오늘 방문한 캠시스는 이러한 험난한 과정을 거쳐온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음
 
ㅇ 정부에서도 전기차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드림
 
□ 최근 대통령을 모시고 중국을 방문하였음
 
ㅇ 중국은 4차 산업분야에서 빨리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것이 사실임
 
ㅇ 민관이 합심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를 희망
 
□ 조만간 2018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적절한 시기에 혁신현장을 방문하게 되어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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