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해넘이/해돋이 기상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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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해넘이/해돋이 기상전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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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31일 해넘이: 서해안(경기서해안 제외)과 제주도는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듯
 - 1월 1일 해돋이: 전국 대부분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제외) 볼 수 있을 듯
 - 12월30~31일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 중부 중심 많은 눈 가능성

(해넘이 전망) 31일(일) 오후에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구름이 발달하여 서해안(경기서해안 제외)과 제주도에서는 해가 지는 모습을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음.


(해돋이 전망) 새해 첫 날인 1월 1일(월)에는 동해 먼바다에 낮은 구름이 끼겠으나, 전국 대부분(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제외) 지역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상태를 보여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음.

     ※ 전국 주요지점 해넘이(12월 31일) / 해돋이(1월 1일) 시각


[ 12월 30일(토)~31일(일) 기상전망 ]

□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30일(토) 오후에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31일(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음.

특히,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람.

    ※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기온분포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람.

 

[ 기온전망 ]

(기온 전망) 28일(목) 낮~31일(일)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음.

저기압이 통과한 후, 31일(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이후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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