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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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티볼리
  • 민준식 부장
  • 승인 2017.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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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가장 우수한 브랜드 가치 인정 받아
내수판매 돌풍, 소형 SUV 시장 이끌어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가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인 브랜드경영 체계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쌍용차는 티볼리(TIVOLI) 브랜드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확대를 주도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티볼리는 지난 2015년 1월 첫 모델이 출시된 이후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으로 출시와 동시에 경쟁시장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지난 해 12월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창사 이래 역대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수립했다.
 
최근 디자인 변경을 비롯해 상품성을 높인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누적판매 15만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뜨거운 시장 반응에 더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16년 올해의 차(COTY)’, 한국광고학회 선정 ‘2016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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